사회 사회일반

하와이 홍준표 “윤·이 정권 모두 사기경선 결과…속죄의 한 달이었다”

김상현 기자
​​​​​​​“70대 인생, 나라 위해 무엇할지 고민 중” “정치 복귀? 귀국 메시지에 의미심장 여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하와이 체류를 마치고 귀국 소식을 전하며, 자신이 겪은 두 번의 대선 경선을 '사기경선'이라 표현하고 “속죄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진-홍준표 전 대구시장 페이스북)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하와이 체류를 마치고 귀국 소식을 전하며, 자신이 겪은 두 번의 대선 경선을 '사기경선'이라 표현하고 “속죄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진-홍준표 전 대구시장 페이스북)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하와이 체류를 마치고 귀국 소식을 전하며, 자신이 겪은 두 번의 대선 경선을 '사기경선'이라 표현하고 “속죄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빅아일랜드의 한 달은 끝없는 태평양을 바라보며 두 가지 죄를 속죄하는 시간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2022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과 2025년 대선 경선 모두를 '사기경선'이라 표현하며 각각 윤석열 정권과 이재명 정권의 탄생을 자신의 '죄'로 언급했다.

이어 “이제 70대에 이르러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했다”며 정치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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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비판도 곁들였다. 그는 “이재명 정권의 칼바람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지 우려된다”며 “죄 지은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하지만, 무고한 희생자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 복귀 여부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글은 사실상 정계 재등장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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