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7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4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9시35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70대 여성이 호수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조대는 70대 여성을 물에서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실시했으며,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이 여성은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원 내 폐쇄회로(CC)TV 영상과 현장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70대 여성이 물에 빠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청라호수공원은 청라국제도시의 대표 수변공원으로, 중앙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데크길, 조명 시설 등이 조성돼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야경과 음악분수로 유명해 야간 방문객도 많은 곳이다.
경찰 관계자는 “물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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