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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30 공업지역기본계획 확정… 산업정비형 4개소 지정

이종훈 기자
공업지역 체계적 관리 기업·주민 의견 적극 반영 산업경쟁력 강화 초점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형 뉴딜 2.0 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 2.0에 대응하는 파주시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파주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확정했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파주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확정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추진된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타 법률에 의해 지정된 지역을 제외한 파주시 내 일반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2024년 3월부터 해당 용역을 본격 착수해 상위 계획 및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산업 기반과 여건을 분석해 공업지역 관리유형과 건축물 권장용도, 밀도계획, 기반시설 구축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환경 관리 방안까지 포함해 지속가능한 도시 산업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기업체 대상 설문조사와 주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이 적극 이뤄졌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현실성과 실행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관련 부서 간 협의와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책의 정합성과 타당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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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본계획에서는 관내 공업지역별 특성에 따라 공간정비방안과 기본 구상이 제시됐다. 특히 4개소는 산업정비형으로 관리유형이 확정돼 낙후된 공업지역의 재정비와 경쟁력 강화의 구체적 방향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향후 공업지역정비구역 지정 및 개별 실행계획 수립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토대로 공업지역 내 기업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 친환경 전환 등을 포함한 단계적 실행계획을 마련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이번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낙후된 공업지역을 정비하고, 산업구조 고도화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며 “앞으로도 실행 가능한 정비계획을 차질 없이 마련해 파주시 경제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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