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가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번 본회의에서는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해 18건의 구정질문을 집행부에 제기했다.
질문은 서면 또는 일괄질문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대상은 구청장과 부구청장, 관련 국장들이었다. 특히 2026년 7월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구 행정조직 개편과 도시재생, 소상공인 지원, 노인복지, 문화공간 조성 등 지역 밀착형 정책과 미래 전략 수립이 주요 질문 주제로 다뤄졌다.
이영복 부의장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실효성 ▲숭인지하차도 공사 지연 ▲화수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대책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방안 ▲의회 전문위원 직급 상향 문제 등에 대해 서면으로 질의했다.
김종호 의원은 ▲각종 지원센터 통합을 통한 도시혁신통합센터 설치 ▲공공시설 재배치 및 생활 인프라 확충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화재 배상책임보험 확대·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제안하며,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윤재실 의원은 ▲배다리 지하 공예상가 공실 문제 해결 방안 ▲문화·예술 교류 복합공간 조성 계획 ▲일진전기 이전 부지의 난개발 방지 및 공공성 확보 대책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원태근 의원은 ▲송림플라자 부지 활용 방안 및 공공매입 불가 시 대응책 ▲북성포구 매립지 상부를 공공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과 향후 운영 방안을 질문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대안을 요구했다.
장수진 의원은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 및 재정대응 방향 ▲공공기관 통합계획 ▲지하철 3호선 송림오거리역 유치 전략 ▲경로당 중식도우미 운영 등 노인 일자리 복지 연계 방안 등을 중점 질의했다.
오수연 의원은 ▲‘꿈앤뜰 키즈랜드’ 운영 실태 및 안전관리 대책 ▲민간위탁 전환 가능성과 행정사무감사 건의사항 처리현황 ▲치매 등 노인성 질환 대응 및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제시했다.
구는 2026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도시재생과 인프라 확충, 행정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동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구정질문은 제물포구 출범이라는 중요한 전환기를 앞두고 동구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 “의원들의 질문을 토대로 주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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