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청렴 의식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구의회 따르면, 전날 의회 세미나실에서 전체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연례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특히 주민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는 의원들이 법적 윤리와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청렴 전문 강사인 주양순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주 대표는 공공기관에서 다수의 청렴 교육을 담당해 온 전문가로 이날 강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직자의 직무상 청렴성과 품위 유지의 중요성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교육은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서 실제 의정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실천적 대응 방안 중심으로 구성돼 의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 공직 윤리 확립과 구민 신뢰 회복을 위한 의원 개개인의 역할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변화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다.
구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윤리 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통해 ▲공직 비위 사전 예방 ▲투명한 의정활동 강화 ▲지방의회 신뢰 회복 등 청렴한 지방자치 실현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전경애 의장은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청렴한 자세는 곧 주민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청렴은 단순한 개인의 덕목이 아니라 지방자치의 근간을 튼튼히 다지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원들의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자정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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