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가 시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공동판매처에 ‘대형폐기물 무인 접수 키오스크’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고산리듬시티우미린(767세대),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 3단지(1134세대), 의정부센트럴자이위브앤캐슬(2473세대) 등 3개 대단지 아파트에서 시행됐다.
키오스크 시스템은 주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간편하게 무인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다. 특히 관리사무소 운영 시간 외에도 24시간 사용이 가능해 주민들의 시간 제약을 크게 줄였다.
접수된 배출 정보는 수거 업체로 실시간 전송돼 기존보다 수거 소요 시간이 단축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생활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를 디지털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도입됐다.
공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도 키오스크 설치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사용 안내 홍보물도 함께 제공해 전 계층이 손쉽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석 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해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