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번 기념식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전국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하고 건강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특히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의료 취약계층의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 플랜’이라는 구강보건 종합계획 아래에서 기존 사업을 넘어 구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요 수상 배경으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인천시 최초로 도입한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대상 저작기능 향상 임플란트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 확대 운영 등이 꼽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동구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다시 한번 보건복지부의 인정을 받게 됐다. 또한 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와 현장 중심 행정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구는 앞으로도 시민 밀착형 보건정책을 지속 확대해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의 참여가 함께 만든 결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관리는 물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강화해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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