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2025년 IoT 테스트필드 구축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첨단 IoT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필드를 구축하며, 관광 및 MICE 인프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실제 현장 문제를 최신 IoT 기술로 해결하고, 그 결과로 생성된 기술과 데이터를 개방해 다양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실증 기반의 기술 검증은 물론, 공공 및 민간 분야로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공사는 베스텔라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IoT 기반 공간정보 및 경로 안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과제로 제출했고, 최종 선정돼 올해 말까지 총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의 핵심은 송도컨벤시아에 ▲BLE 비콘(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 GPS, CCTV 등 다양한 센서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 구축 ▲실내외 통합 보행자 내비게이션 서비스 도입 ▲주차 유도 시스템 연동 ▲혼잡도 데이터를 활용한 동선 재안내 및 분산 유도 시스템 마련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송도컨벤시아 방문객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해지며, 주최 측 역시 관람객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기능을 갖추게 된다. 특히, 감시 사각지대 해소 및 긴급상황 대응력을 강화해 이용자의 체감 안전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스마트 기술 도입을 계기로, 향후 관광·전시·컨벤션 분야 전반에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주요 관광 거점으로의 확산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백현 사장은 “이번 공간정보 및 경로 안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 사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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