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주서 이웃집 개 입을 테이프로 감아 학대한 여성

김광섭 기자
지난 3일 공개된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 경기도내 동물병원 진료비가 평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반려견. (사진=중앙신문DB)
여주시에서 여성 2명이 이웃집에 차례로 몰래 침입해 마당에 있는 개의 입을 테이프로 감고 떼는 등 학대한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중앙신문DB)

여주시에서 여성 2명이 이웃집에 차례로 몰래 침입해 마당에 있는 개의 입을 테이프로 감고 떼는 등 학대한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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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여주 시내 한 단독주택에 여성 두 명이 잇따라 침입해 마당에 있던 개의 목을 테이프로 감는 등 학대했다.

한 여성이 먼저 침입해 간식을 건네는 척하면서 개의 입을 테이프로 둘러 묶고 나갔다. 이어 20여분 후 침입한 다른 여성은 개의 입을 감고 있던 테이프를 떼고, 개가 집 밖으로 달아나게 했다.

사건 당시 출근으로 집을 비운 보호자는 이후 집 나간 개를 찾으려 CCTV를 확인하다 이 같은 행각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두 여성은 각각 다른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여성을 상대로 주거침입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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