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 첫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방정부도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민주권정부가 국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산적한 과제를 신속히 처리해 가는 점에 깊은 신뢰를 보낸다”며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을 중시하는 국정 운영 기조에 발맞춰 광명시도 선도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난 4일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대응 TF’를 신속히 구성하고 정책 연계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TF는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8개 분과로 구성돼,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전략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광명시 주요 정책과 정부 국정과제 간 연계 가능성을 분석하고, 이를 실행 가능한 형태로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논의됐다. 특히 민생경제·탄소중립·기본사회·사회적경제 등 4대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춰 세부 사업 발굴과 검토가 이뤄졌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과 구일역 광명방향 출구 신설은 오랜 시간 시민들이 간절히 염원해 온 핵심 사업”이라며 “이 같은 지역공약이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8월까지 국정기획위원회 운영 기간 중 각 분과별 수시 회의와 TF 정기 회의를 통해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국정과제가 최종 확정되는 9월 이후에는 TF를 실무추진단으로 확대·개편해 정책 이행의 실질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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