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포커스 기획

[특집] 이재명 대통령 배출한 경기도, 李 시대 맞아 대전환 예고

지역화폐·추경·국제교류 등 경기 현안, 李 정부 정책으로 확대 기대 경기도 심장 던진 민심, 李 시대 전환점” 대한민국 중심지의 정책·정치 변화
경기지사 출신 대통령을 배출한 경기도는 李 시대 맞아 각종 정책의 대전환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경제점검 TF와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경기지사 출신 대통령을 배출한 경기도는 李 시대 맞아 각종 정책의 대전환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경제점검 TF와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이번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 전체 유효투표자 930만 명 중 482만여 표(52.20%) 확보했다. 이는 김문수 후보(37.95%)와 약 130만 표, 14.25%P 차 공개적 격차이며, 20대 대선(5.33%P 차)보다 더 큰 격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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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시흥·성남 중원·수정·안산 상록·화성·광주 등 5개 시·군에서는 20%P 이상 압도적 우세. 전통 보수 성향 지역인 이천·용인 수지·포천에서도 소폭 우위에 올랐다.

#경기도 정책, 李 정부 정책 의제로 확대

이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곳에서 승리하며, 내년 지방선거까지 민주당 정치 지형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취임 직후 ‘국정기획위원회’에 ▲지역화폐·내수경제 진작 ▲AI·기후경제 기반 조성 ▲360도 돌봄 체계 구축 ▲청년·반려동물 인프라 확대 ▲교통·기회소득·기회특구 등 경기도 우수 시책 45건과 지역 현안 27건 건의됐다. 특히 지역화폐는 법제화 추진 중이다. 국비 의무 지원 조항 신설과 ‘추경·지원금’ 지급 수단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동연 경기지사 대표 정책인 북부 분도·기회소득 정책 향방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도 설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당시 “분도는 시기상조”라며 부정 입장 밝혀 추진 난항 예상된다. 기회소득(선별지원) 역시 기본소득(보편지원) 확대 국면에서 위축 가능성이 크다.

이재명 정부는 1차 13조 8000억 원 추경에 이어, 20조 원 규모 2차 추경 편성에 속도. 특히 소상공인·취약계층·민생지원금에 집중될 예정. 국회 선거법 개정·지방선거 대비 경기도가 민주당의 실험 무대가 될 가능성 높다는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실천력 담보 지역’으로 민심의 중심축이 움직였다.

#‘실험무대’ 화성·수원, 李 지지율·정책 수용도 재조명

이중 수원특례시와 화성특례시가 대표적이다. 수원 지역도 전국 평균 수준을 벗어나지 않은 수치로 분석되며, 실질 민심과 정책 수용도가 경기권 전체와 맥을 같이한다는 해석 나온다. 수원은 반도체·AI 중심 산업·청년층 많아 이재명 정부의 ‘미래 전략 산업’과 ‘청년 지원’ 정책에 호응도 높다. 이재명 후보도 경기도지사 당시 수원에 수차례 방문하며 “산업·디지털 전환” 메시지를 강조한 바 있다.

화성시 유권자 중 71%가 ‘정부 심판론’에 공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었다. 특히 52%는 ‘매우 공감’한다고 밝혀, 반사이익으로 야권이 득을 봤던 경향이 존재했다. 화성은 동탄신도시 등 청년·젊은 층 집중 지역이며, 실업·집값·물가 등 민생 이슈 민감도가 높다. 그 결과 ‘정권 심판·정책 실효성’ 논쟁이 격화된 지역으로 평가된다. 한편, 정치적 실험 무대 역할도 겸해 공영운·한정민·이준석 등 다양한 정치 세력이 교차했으며, 정책 수용도 역시 정당 지지도로 이어졌다.

수원은 전국 평균 민심 흐름을 반영하며, 산업 기반 정책에 높은 수용성을 보이는 한편 화성은 젊은 층 중심으로 심판 정서와 정책 실험 피드백이 상존하는 ‘이중 민심 지대’라는 특징이 드러난다. 이재명 정부는 향후 이 두 지역 민심을 정밀하게 관리하며 ‘중도 실용+미래 산업+민생 회복’ 메시지를 수원·화성 중심으로 조정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경기도 사이에 경기북부 분도 등 일부 지역 현안은 이견 존재하지만, 지역화폐 확대·추경 통한 민생·내수 진작 등의 정책은 급물살 탈 전망이다. 내년 지방선거 시점까지 ‘李 시대 경기’로 정치·정책 중심 경기도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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