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양특례시, 84억 투입 동국대의료원에 ‘혁신의료기술센터’ 구축...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선정

이종훈 기자
이동환 시장 “의료·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고양특례시가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시행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동국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동국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학이 연구 거점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혁신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 R&D 장비 도입과 전담 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향후 5년간 총 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국대의료원 내에 ‘다차원 딥 이미징 및 고속 대량 분석 기반 혁신의료기술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고성능 정밀 장비와 인공지능 기반 분석기술을 접목해 정밀 진단, 신약 후보물질 발굴, 융합 바이오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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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뇌질환, 암, 노화 및 대사질환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질환 분야에서 첨단 의료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개방형 연구 플랫폼’으로 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연구자와 기업들이 장비와 분석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육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바이오산업의 실질적인 연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시가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실질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증거”며 “연구와 산업, 일자리와 미래가 함께 연결되는 고양형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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