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적 행보에 나섰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전날 루원중학교를 찾아 ‘소소한 급식’ 캠페인에 참여하며 학생 및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소한 급식’ 캠페인은 ‘소통하면 모두가 소중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급식을 매개로 점차 사라져가는 학교 내 존중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전국 최초의 시도다. 시교육청은 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존중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도 교육감은 루원중 급식실을 직접 찾아 급식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과 나란히 식사를 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현장에서 함께 실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캠페인은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올바로 교육’과도 긴밀히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존중, 배려, 감사의 문화가 회복돼야 학교 안의 다양한 갈등이 해소될 수 있다”며 “이러한 문화가 학교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때,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 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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