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17년 만에 인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연극제의 의미와 기대를 시민과 공유했다.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는 내달 5일부터 2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플랫폼 등 인천 곳곳의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국 극단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연극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유 시장은 “이번 연극제가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라는 주제처럼 인천이 문화로 말하는 도시, 품격 있는 문화성시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극은 무대 위에서 피어나는 삶이며, 관객의 마음에서 완성되는 예술”이라며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인천의 감동이 연극제를 통해 시민의 하루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인천 개최는 연극 중심 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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