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오후 안양시 호계동 부지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의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착공 소식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이번 요양원 건립은 민선7기 공약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6년간의 준비 끝에 첫 삽을 뜨게 됐다고 알렸다.
최대호 시장은 “가족의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는 너무나 슬픈 질병”이라며 “저 역시 가까운 이의 아픔을 직접 겪었기에 더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미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등 다방면에서 치매 대응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이번 시립요양원 착공은 돌봄의 실질적 거점으로서 시민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누구보다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꼭 완공하겠다”고 다짐하며 “안양을 치매도시가 아닌, 기억을 지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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