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50대 교사 방망이로 마구 폭행한 중학생 “수업 방식 마음에 안 들어” 진술

김상현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가 친아들을 학대한 A씨(40대)와 재혼 배우자 B씨(30대)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남부경찰청은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10대 A군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완료했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50대 교사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힌 중학생이 경찰 조사에서 "가르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10대 A군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완료했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10분께 수원시 소재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받던 중 5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야구방망이를 마구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A군의 범행으로 B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다른 학생들도 A군의 범행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 아니어서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한다.

경찰은 조만간 A군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