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일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집행부로부터 예산 관련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 방향을 가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2024년 한 해 동안 집행한 총 38조7000억원 규모의 예산 집행 내역을 점검하고, 2025년 제1회 추경안으로 제출된 4785억원의 편성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김성수 예결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6월 정례회는 제3기 예결특위의 마지막 활동으로, 결산과 추경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됐는지 꼼꼼히 따지고, 동시에 추가 예산안이 도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제3기 예결특위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전설명회에서는 도청 예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회계연도 결산 주요 내역과 2025년 제1회 추경 편성 배경, 주요 사업 구성 등을 설명했으며, 예결특위 위원들은 관련 질의와 함께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필요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결산 및 추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제384회 정례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 일정은 6월18일부터 6월26일까지 9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위원회는 세부 사업 항목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예산의 타당성과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예결특위는 도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해마다 결산과 추경 심사를 병행해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설명회를 통해 보다 준비된 심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결특위는 예산의 형식적인 승인기관이 아닌 실질적인 견제와 감시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기구로, 도민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예산 심사에 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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