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전국적 운동으로, 양주사무소는 9일 캠페인 참여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 캠페인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참여 기관은 캠페인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이번 참여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단순한 사회 현상이 아닌 국가적 위기로 인식하고, 이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참여는 의정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의 지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김용규 양주사무소장은 다음 주자로 김기락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을 지명했다.
김용규 소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히 미래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현안”이라며 “국제적으로 이주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출입국 관리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 이민 문제 등 복합적인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내 외국인 주민 및 청년층, 고령층을 위한 정보제공 및 공공서비스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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