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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민관협치 소공론장’ 오는 19일 개최…현안 해결 공동 논의

남용우 기자
주민 정책 제안 자리 우수 제안은 구정 반영
미추홀구, 오는 19일 ‘민관협치 소공론장’ 개최…주민과 함께 구정 문제 해결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숭의보건지소에서 주민과 행정이 함께 구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협치 소공론장’을 개최한다. (사진제공=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숭의보건지소에서 주민과 행정이 함께 구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협치 소공론장’을 개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주민과의 실질적 소통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소공론장’은 소규모 공론장이라는 의미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과 협력 사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불편 신고나 시설 설치 요청은 제외되며,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갖춘 제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이번에 접수된 제안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오는 9월 개최되는 ‘민관협치 대공론장’에서 심층 토론을 통해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제안은 내년도 구정 운영에 직접 반영될 수 있어 주민의 정책 참여가 실질적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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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론장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일부터 온라인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하거나, 미추홀구청 자치협력과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정책참여단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도 확대 등 다양한 행정 실험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소공론장도 그 연장선에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 실현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협치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추홀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소공론장을 통해 제안된 의견 하나하나가 미추홀구의 미래를 바꾸는 씨앗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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