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양 공영 주차장 이용객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이종훈 기자
​​​​​​​해커가 공격해 정보 빼간 정황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가 IT 등 기술발달로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는 사고부담금이 부과된다. 사진은 자동차 번호판 봉인. (사진=중앙신문DB)
고양시 공영 주차장 이용객 1만여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개인정보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중앙신문DB)

고양시 공영주차장 이용객 1만여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개인정보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고양시 산하기관인 고양도시관리공사(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시내 공영주차장 64곳의 시스템 유지관리 업무를 맡은 업체의 관리자 계정정보가 해커에게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정보 유출 시점은 지난달로 확인됐다. 해커는 1만명 이상의 정보를 빼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정보는 고객 이름, 전화번호, 차량번호, 주차장 아이디, 주차요금 감면조건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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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후 유출에 사용된 관리자 계정을 즉시 삭제 조치했다. 이어 공사는 모든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해 추가 유출 가능성을 차단했다.

또 관리자 홈페이지에 대한 외부 접근 제한 등 보안 조치를 했고, 이를 공영 주차장 홈페이지에 사과문과 함께 공지했다.

공사는 사고 대응팀을 구성해 재발 방지를 위한 전체 관리자 계정 및 보안시스템을 점검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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