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시민 치유 공간 조성을 위한 ‘2025년 텃밭 정원 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오는 9월19일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자연과 함께하는 텃밭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도시 텃밭의 치유 효과와 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꿈꾸는 도시텃밭 정원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어린이집, 도시농업 공동체,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참가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단체(5명 이내)나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텃밭 정원에 대한 창의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 양식과 세부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은 9월19일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본선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오는 9월28일까지 천일홍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 전시되며, 시민들은 자유롭게 관람하며 치유 공간으로서의 텃밭 정원의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텃밭의 실용성과 조경적 가치를 동시에 조명하고, 도시민들의 삶에 녹색 공간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최윤정 농촌자원과장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 속 텃밭이 시민들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많은 분들이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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