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현장 점검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가능동 반지하 주택가와 녹양사거리 일대 그리고 산사태 우려 지역인 가능동 산42-1번지 일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기습성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김동근 의시장과 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침수 우려 지역과 배수시설, 산사태 취약지의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녹양사거리 일대는 이번 점검에서 중점 지역으로 지정돼 가배수로와 임시 침사지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반지하 주택가의 배수시설 작동 상태와 수목 관리 현황 등도 함께 점검해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이어가고, 필요 시 추가 예산을 투입해 시설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는 단시간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 취약지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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