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5일 오전 신대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안전 확보와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유도를 목적으로, 통학로 내 시설물과 도로환경을 사전 점검하고, 교통안전 수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계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빗길이나 흐린 날씨로 인해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는 점을 고려해, 통학로 주변 시설물과 보행 환경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 준수 등 핵심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추진될 계획이다.
이에 구는 내달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주요 초등학교 주변에서 같은 방식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는 교통안전 분야에서 이미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도로교통공단 주관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인천시 주관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교통 분야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구는 앞으로도 캠페인 외에도 CCTV 설치, 보행로 정비 등 하드웨어 개선과 시민 교육 등 소프트웨어 강화를 병행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지역사회의 가장 기본적이자 최우선의 가치”며 “교통안전은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유관기관·학교·학부모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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