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철수 “항상 국민 곁에 서겠다”…이재명 정부 향해 “방탄 법안 단호히 거부하라”

김상현 기자
​​​​​​​면소법·재판중단법은 '방탄 시도' 야당도 반성…회초리 들어 달라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다음 날인 5일 오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는 “항상 국민 곁에 서 있겠다”며 민심을 받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한편,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일련의 법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사진=안철수 의원 페이스북)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다음 날인 5일 오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는 “항상 국민 곁에 서 있겠다”며 민심을 받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한편,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일련의 법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사진=안철수 의원 페이스북)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다음 날인 5일 오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는 “항상 국민 곁에 서 있겠다”며 민심을 받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한편,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일련의 법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안 의원은 글 서두에서 “어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며 “투표로 보여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이어 “오직 국민만을 위한 진정한 '국민의힘'으로 거듭나라는 명령을 따르겠다”며 당 쇄신과 혁신을 약속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와 현실 사이의 괴리를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지만,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삭제를 골자로 한 이른바 '면소법', '재판 중단법', '대법관 증원법' 추진은 민생도 통합도 아닌 방탄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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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런 법안을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며 “그럴 때 비로소 취임사의 진심을 국민이 믿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야당을 향한 자성의 목소리도 덧붙였다. 안 의원은 “부족하고 고쳐야 할 게 많은 야당이다. 더 많이 비판해달라”며 “상처가 아물 때까지 반성하고 개선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이재명 정부가 쏟아내는 정책 중 아닌 것은 막아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저 또한 변함없이 항상 국민 곁에 서 있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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