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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 준수·의심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 당부

송석원 기자
동남아 방문 시 주의 필요
이천시가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단 및 치료받도록 권고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단 및 치료받도록 권고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플라비바이러스의 일종인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잠복기을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기 물림 외에도 성접촉, 수직감염 등을 통해 전파되는 사례도 있으며 임신 중 감염은 조산, 태아 사망, 사산, 소두증 등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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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총 40명이 신고됐으며 이 중 39명은 해외 유입, 1명은 실험실 감염 사례이다.

특히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세계적으로 2024년 4만4957명, 2025년 5월 기준 1만2660명 발생하며 중남미는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의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며 아시아는 태국, 인도, 싱가포르에서 발생하고 있어, 동남아 국가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감염병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위험 국가에서 모기 물림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 방문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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