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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27일간 제326회 정례회 개회…예·결산안 등 집중 심의

남용우 기자
15건 안건 처리 예정 5분 발언서 지역 현안 제기
인천 중구의회가 4일부터 30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제공=중구의회)
인천 중구의회가 4일부터 30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제공=중구의회)

인천 중구의회가 4일부터 30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안 및 결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등 주요 안건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포함해, 의원 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13건 등 총 15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 복지와 직결된 안건들이 포함돼 주목된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결산안 심사 등 중구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집행부의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에는 엄격히 지적하고, 그에 따른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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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예산안과 결산안 심사에서는 각 사업의 적정성, 시급성, 경제성, 낭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둔 만큼, 집행부는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영종 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라, 관계기관 협의, 예산 확보, 부지 선정, 사업자 공모 등 실질적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광호 의원은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겸용주택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요구했다. 그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라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의 투명성 확보와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심의를 이어가며, 구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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