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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미국 영어캠프 장학생 20명 최종 선발…오는 8월10일부터 2주간 연수

남용우 기자
지역 중학생 대상 운영 영어교육 인프라 성과
연수큰재장학재단, 영어캠프 참가 장학생 최종 선발
인천 연수구가 지난 30일 연수큰재장학재단이 추진하는 ‘미국 영어캠프’ 참가 장학생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사진제공=연수구)

인천 연수구가 지난 30일 연수큰재장학재단이 추진하는 ‘미국 영어캠프’ 참가 장학생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8월10일부터 2주간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다.

‘연수구 미국 영어캠프’는 해외 어학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 학생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의 현지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미국 학생들과 교류 활동을 하며, 홈스테이 등을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실질적인 언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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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발은 관내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영어 면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선발된 학생 중 2명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에서 영어수업을 받은 이력으로, 지역 내 영어교육 인프라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영어캠프 운영과 관련한 항공료, 체류비, 체험활동비 등 사업비는 연수큰재장학재단에서 지원하며, 총 예산은 약 1억2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학생들이 영어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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