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선거는 가장 엄격한 스승”…임태희 교육감, 초심 다짐

308만 표의 무게, 대선 보며 다시 새겼다 “경기교육 바꾸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일 오전 제21대 대통령선거 직후 자신의 SNS에 지난 2022년 교육감 선거 당시를 회고하며 ‘선출직 공직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사진=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일 오전 제21대 대통령선거 직후 자신의 SNS에 지난 2022년 교육감 선거 당시를 회고하며 ‘선출직 공직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사진=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일 오전 제21대 대통령선거 직후 자신의 SNS에 지난 2022년 교육감 선거 당시를 회고하며 ‘선출직 공직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선거는 가장 엄격하고 훌륭한 스승”이라며 이번 대선을 계기로 초심을 되새기고 경기교육의 책임을 더 무겁게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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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은 “308만1100표–그 무게를 가슴에 새긴다”는 글에서 중도보수 최초 민선 교육감 당선 당시의 기억을 소환했다. 그는 “54.79%의 득표율로 과반을 넘겼고, 31개 시·군 모두에서 예외 없는 지지를 받았다”며 “그만큼 도민들이 경기교육에 거는 간절함이 컸다”고 회고했다.

특히 깨끗한 선거를 위해 마련했던 ‘희망나무펀드’가 3시간 만에 30억원 모금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문의가 쇄도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더욱 절감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자율·균형·미래’라는 3대 정책 기조를 통해 “경기교육을 국내를 넘어 세계 교육의 모델로 만들겠다”며, 소통 콘서트 형식의 취임식도 그 실천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교육은 학생 163만여 명, 교직원 18만여 명, 24조원 규모의 조직이며, 전국 교육의 30%를 차지한다”며 “경기교육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도 바뀐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글 말미에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훌륭한 스승은 선거다. 투표는 말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그 엄중한 책임감을 지금도 가슴에 새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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