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가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글에서 최근 잇따른 생활고 비극 사례들을 언급하며 '기본사회' 실현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에도, 2022년 투병하던 모녀, 2023년 40대 여성, 최근 익산 모녀까지 반복된 죽음이 있었다”며 “10년이 흘렀지만 우리는 이들을 지키지 못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고금리, 고물가에 계엄과 내란 사태까지 겹친 지금,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국가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삶을 보장받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을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IMF 위기 수준의 민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느냐의 갈림길”로 규정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회생, 성장엔진 재가동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끝으로 그는 “정치는 삶을 바꾸는 도구여야 하며, 이름 없는 고통이 절망이 아닌 희망이 되게 하겠다”고 말하며 “모두가 잘 사는 나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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