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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경기북부 제조업 새 전기

강상준 기자
검준산단 최종 지정 섬유 중심 산업 고도화 공동 혁신사업 본격화
양주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1.56%가 증가한 1조125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경기북부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경기북부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예고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검준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지정은 지역의 주력산업인 섬유제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핵심 공정으로, 산업 전반의 품질과 경쟁력을 결정짓는 기반 기술이다. 다양한 산업 생산과정에 필수적이며, 제조업 전반의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로 평가된다.

검준산단은 수도권과 가까운 우수한 입지 조건, 체계적인 기반시설, 산업 간 연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섬유 중심의 제조기업들이 집적된 구조는 뿌리기술 융복합 및 클러스터화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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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다음과 같은 공동 혁신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공동 활용시설 구축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 ▲자원 전략화 ▲제조 안전화 등이다. 이를 통해 뿌리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산업의 고도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지정에 따른 국비 확보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제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창열 자족도시과장은 “검준산단의 특화단지 지정은 양주 섬유산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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