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보유하고도 경력단절로 인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실무 능력 향상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겨냥한 이번 과정은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재개를 적극 지원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시는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 간호실무 실습과 의료기관 실무에 대한 현직 간호조무사의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간호 업무에 실질적인 감각을 되살리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인원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여성 중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15명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환급 혜택이 주어지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원, 맞춤형 취업 알선 서비스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시 신분증과 간호조무사 자격증 사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 시는 이외에도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보건·의료 분야 경력 보유 여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 참여자의 취업 성과에 따라 프로그램 확대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실무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성을 다시 갖추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여성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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