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연수구, 백신안심접종 플랫폼 도입…인천 최초 디지털 시스템

남용우 기자
실시간 안내·오류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 확인
연수구, 인천시 최초 백신안심접종 통합플랫폼 운영
인천 연수구가 예방접종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백신안심접종 통합플랫폼’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연수구)

인천 연수구가 예방접종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백신안심접종 통합플랫폼’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2일 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이상 반응 관리까지 가능해 지역 보건 서비스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백신안심접종 통합플랫폼을 본격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6월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종 전부터 접종 후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시민과 보건 인력 모두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백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플랫폼은 접종자가 스마트폰에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개인 QR코드가 생성되고, 간호사가 이를 스캔한 뒤 백신 QR코드까지 연속으로 스캔하면 접종 백신 정보가 음성과 문자 메시지로 자동 안내된다. 이를 통해 백신 종류나 투여 이력을 혼동할 가능성을 줄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접종 후에는 자가진단 설문을 통해 접종자의 이상 반응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이상 반응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또 플랫폼은 실시간 재고관리 기능도 탑재돼 있어 보건소의 백신 관리 업무 효율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정확성·신속성·안전성이 강화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은 향후 인천시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타 자치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보다 선진화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와 운영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