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시, 관광기업에 무료 맞춤 컨설팅 제공…140회 컨설팅 운영

남용우 기자
13개 분야 전문 지원 최대 7회 심화상담 가능
인천시, 관광기업 경영 돕는다 … 맞춤형 컨설팅 본격 시행
인천광역시가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무료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무료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의 수요와 상황에 맞춘 1:1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컨설팅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140회 규모로 운영된다. 각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전 진단과 상담을 실시하고, 기업별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비즈니스모델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개발 ▲유통·판로·특허 ▲디지털 전환 ▲관광기념품 ▲초기기업 운영 ▲빅데이터 분석 등 13개 분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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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에는 기본적으로 최대 5회의 컨설팅이 제공되며, 전문가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5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기업당 2회씩 심화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대 7회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컨설팅은 10월까지 진행된다. 단, 예산 및 일정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문의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컨설팅 실적과 기업 만족도를 분석해, 내년에는 보다 정밀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은효 관광마이스과장은 “중소 관광기업은 비용 부담으로 전문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맞춤형 지원이 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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