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41분께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세대주택 필로티 공간에 설치된 재활용 수거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수거함과 필로티 공간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 필로티 천장 일부가 불에 탔다. 불은 소방당국이 출동해 약 38분 만인 오후 5시19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입주민 12명이 옥상(3명)과 지상(9명)으로 긴급 대피하는 과정에서 3명이 단순 연기 흡입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우려로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으며, 장비 31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했다.
불은 주택 외부에 설치된 재활용 수거함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해당 건물은 지상 5층 규모로, 층별 2세대씩 총 10세대가 입주해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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