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지하 안전 위한 지반탐사 확대...올해 16개 시·군 1080km 실시

​​​​​​​국비 등 21억6천만원 투입 도심·공사장 주변 집중 탐사
1일 오후 1시33분께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세로 15미터, 깊이 1미터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 중이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 4월1일 오후 1시33분께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세로 15미터, 깊이 1미터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현장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가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지표투과레이더(GPR) 지반탐사’ 사업을 위해 국비 10억8000만원을 확보하고, 올해 16개 시·군 1080km 구간에서 지반탐사에 들어간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에 요청한 국비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며 추진되는 것이다.

도는 수원시 등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대상지는 도심지역과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이다. 전체 사업비는 21억6000만원으로, 국비 외에 도비와 시·군비가 함께 투입된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전자기파를 지중에 방사하고, 반사되는 신호를 수신해 지하 구조를 영상화하는 비파괴 방식이다. 도는 이를 통해 지하매설물 상태 및 지반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강성습 건설국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국토교통부,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