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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3년간 300억원 규모 대출자금 조성

허찬회 기자
기업당 최대 5억원·3년 지원
안양시민이 10명 중 9명이 안양시정이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발전하는 스마트도시로서 안정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라는데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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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기업은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월부터 시행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출 상담은 내달 2일부터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백창열 부행장은 “중소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다”며 “안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을 제안해 주신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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