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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도서지역 ‘찾아가는 법률상담’ 운영…자월·북도·연평·백령 순회

남용우 기자
생활법률 1:1 상담 지원 현장접수도 즉시 가능
인천 옹진군이 도서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사진제공=옹진군)
인천 옹진군이 도서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사진제공=옹진군)

인천 옹진군이 도서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상담은 자월면을 시작으로 내달 9일 북도면, 20일 연평면, 23일 백령면까지 총 4개 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주민들의 상담 수요를 파악했고,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들도 현장에서 즉시 접수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상담은 법무부에서 지정한 마을변호사가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민사 ▲가사 ▲행정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1:1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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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도시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법률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소규모 사업체 운영자와 고령 주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상반기 상담에 이어 오는 11월 예정된 하반기 상담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주민들의 법률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법률상담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상담 분야와 일정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은 군이 추진하는 맞춤형 주민지원 행정의 일환으로 군민의 법적 권익 보호는 물론 지역 내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주환 기획감사실장은 “섬 지역의 특성상 법률 상담이 쉽지 않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절실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법률 문제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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