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규모 지원에 나섰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26일 의정부시 소재 소셜캠퍼스온경기북부에서 ‘2025년도 복지현안 지원사업 및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전달식과 사업수행 교육’을 개최하고, 총 4060만3000원의 사업비를 55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급한 복지 문제에 대응하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기관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공모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경아 본부장을 비롯해 사업 선정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달식과 함께 실무자를 위한 회계교육 및 사업 운영안내, 기관 간 소통 시간도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사업비는 ▲복지현안 지원사업에 2억384만200원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에 2억5645만800원 등 총 4억603만원을 구성했다. 두 사업은 각각 복지 현장의 긴급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운영 기반이 취약한 소규모 기관의 인프라 및 프로그램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복지현안 지원사업’은 주제 제한 없이 시급한 개입이 필요한 사회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자유 공모 방식이며,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은 연간 보조금 2억5000만원 이하 또는 40인 이하 생활시설, 근로자 10인 이하 기관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55개 사업은 고립 위기가구 안전망 구축,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정서 회복, 경계성 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기초교육, 시각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보행교육,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공간 조성 등 실질적 복지 사각 해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이번 공모 선정과 교육 과정을 통해 복지기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에도 수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아 본부장은 “복지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자원을 연결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기관의 역량이 강화되고,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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