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2168억원 증액된 5조514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와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에 재원을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추경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052억원, 내부거래 1194억원 증액을 통해 마련됐다. 반면,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5억원, 자체수입 3억원, 순세계잉여금 70억원은 감액돼 총 2168억원의 세입이 실질적으로 증가했다.
시교육청은 인건비와 학교 신·증설 등 법정경비를 우선 반영하고,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예산을 감액해 재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교육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가칭)청소년평화교육센터 건립 31억원 ▲EBS 연계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24억원 ▲2026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학교 경기장 조성 16억원 ▲수업 개선을 위한 현장 교육지원 15억원 이외에도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도 대폭 반영됐다. ▲강화교육발전특구사업 31억원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3억원 ▲늘봄학교 운영 14억원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22억원 ▲유보통합 지원 44억원 ▲장애학생 지원인력 인건비 46억원 등이다.
교육시설 개선 부문에서는 총 571억원이 투입된다.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178억원 ▲다목적 강당 증축 109억원 ▲학교 내진 보강 51억원 ▲학교 증개축 28억원 ▲냉난방 개선 등 시설환경개선 205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내달 5일 개회하는 제302회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학생 교육과 직결된 사업에 중점 편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미래 교육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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