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질병, 고립, 생계 부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 140명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과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중장년과 청소년·청년, 탈시설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이다. 시는 총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7월부터 연말까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 ▲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939세 청소년·청년 16명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의 탈시설·재가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 124명 등이다.
이들에게는 ▲재가 돌봄과 가사서비스, 심리 상담(16명) ▲식사·영양 관리와 도시락 배달 등(124명)이 각각 제공된다.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월 최대 132만원(일상돌봄)과 월 16만~22만5000원(식사·영양관리) 상당이다. 6개월간 지역 등록기관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신청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 외 금액은 본인 부담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전액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내달 12일까지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돌봄과 영양지원, 심리 상담을 통합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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