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담임교사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다.
27일 전국교직원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도내 한 초교에서 학생 A군이 담임교사 B씨에게 발길질을 가하고 폭언을 했다.
B교사는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특별휴가를 사용했지만 뒤이어 배치된 시간강사도 A군으로부터 수업을 방해 당하고 위협을 받았다.
A군은 오답에 대해 채점하자 폭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또 “수업을 망쳐버리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전교조는 "공교육의 기반을 흔드는 폭력"이라며 "수업 중 폭행당한 교사에게 분리조치도 치유도 없이 오히려 사과와 민원 응대를 요구하는 현실은 2차 가해"라고 주장했다.
또 전교조는 ▲피해 교사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 조치 시행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교육부와 교육청 차원의 실효성 있는 분리조치 대책(예산 등) 마련 ▲아동복지법 개정, 악성 민원에 대한 형사처벌 강화 등 교육활동 침해를 원천 차단할 국회 입법 ▲폭력을 목격한 학생들에게 심리치유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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