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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공공시설 미술품 임차·전시 사업 본격 추진...지역 작가 창작활동 지원 확대

오기춘 기자
내달 10일까지 신청 접수
동두천시는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동두천시가 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시설 미술품 임차·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동두천시가 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시설 미술품 임차·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예술 작품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예술가의 실질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작가의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을 일정 기간 임차해 시청 등 공공청사에 전시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5년 이상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예술인 가운데, 최근 3년 이내 전시회에 1회 이상 참여했거나 예술활동증명을 소지한 경우에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시청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6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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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선정된 작가에게 작품 임차료와 작품 보험 가입, 작품 운반 및 철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차료는 위원회를 통해 최대 월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시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10월부터 12월까지 두 차례로 운영되며 작품당 전시 기간은 3개월이다. 작가는 1인당 최대 5점까지 작품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작은 출발이지만,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새로운 창작 동기를, 시민에게는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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