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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구강건강 지도자 양성…치아 건강 사각지대 해소

남용우 기자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실무자 대상 체계 교육 취약계층 구강 복지 확대
인천 서구, 2년 연속 구강건강 지도자 양성으로 취약계층 치아 건강 지켜
인천 서구가 지역 내 구강건강 취약계층의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 실무자 대상 ‘구강건강관리 밀착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며 구강건강 지도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구)

인천 서구가 지역 내 구강건강 취약계층의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 실무자 대상 ‘구강건강관리 밀착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며 구강건강 지도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운영되는 서구보건소의 중점 사업으로, 구강건강 취약계층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방문간호사, 사회복지 공무원, 요양보호사 등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을 통해 이들을 ‘구강건강 지도자’로 양성해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은 연간 3회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는 지난 16일과 23일 두 차례 교육이 진행됐다.

총 4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서구보건소의 구강보건사업 안내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이론교육 ▲틀니 세척법, 불소양치용액 사용법, 올바른 칫솔질 등 실습 교육이 병행돼 실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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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교육은 오는 9월에 예정돼 있으며, 연간 교육을 통해 다각적인 구강보건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구강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기반의 밀착형 보건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구는 지역사회 내 보건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의 실무자들을 구강건강 파수꾼으로 양성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취약계층의 치아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돌볼 수 있는 촘촘한 구강건강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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