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미추홀구, 공공체육시설 확충…디씨알이와 협약 체결

남용우 기자
임시시설 무상 활용 축구·야구·테니스장 2025년 7월 운영 시작
임시체육시설 조성 및 사용 협약 체결
인천 미추홀구가 27일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창조혁신 1·2 부지 내 임시 체육시설을 공공체육 인프라로 활용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인 디씨알이와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가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창조혁신 1·2 부지 내 임시 체육시설을 공공체육 인프라로 활용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인 디씨알이와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체육시설을 2년간 무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27일 구에 따르면, 협약식은 이날 미추홀구청에서 개최됐으며, 이영훈 구청장과 디씨알이 정창현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대영 미추홀구 체육회장, 구운회 야구소프트볼협회장, 민경완 테니스협회장, 조도휘 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지역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관리실과 화장실 등 부속시설을 포함한 임시 체육시설을 오는 2025년 7월1일부터 2년간 무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설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부지 내에 마련됐으며, 구가 이를 공공체육시설로 활용하는 형태다.

이들 체육시설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생활체육 동호회와 청소년 스포츠 활동, 주민 체력 증진 등 다양한 공익 목적에 활용될 계획이다. 구는 시설 안전점검과 편의시설 정비 등 관리·운영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협약 체결 이후 시설 이용 계획을 구체화하고, 체육회 및 종목별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민 중심의 체육정책을 확대하며 지역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구의 방침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주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시설을 확충하게 된 것은 주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생활체육 인프라로 전환하고, 구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