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4월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농업 재해 예방에 본격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 농업 분야로도 확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농업 현장에서도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이다.
군은 전문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위험성 평가 ▲맞춤형 안전조치 교육 ▲개선 방안 제시 ▲안전 보호장비 지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안전교육에 그치지 않고, 농업 현장 실태에 기반한 실질적 조치를 담고 있어 농가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중대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아울러 군은 이번 컨설팅 외에도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고령 농업인 맞춤형 안전장비 보급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전진선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농업 분야도 예외일 수 없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농가가 사고 예방 능력을 갖추고, 농업 현장에 안전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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