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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단콩 생산이력제’로 고품질 경쟁력 강화…생산부터 판매까지 관리

이종훈 기자
이력 인증 농가 지원 확대 내달 30일까지 신청 접수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로 차별화된 품질 관리 나서
파주시가 지역 특산물인 ‘파주장단콩’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산이력제’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지역 특산물인 ‘파주장단콩’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산이력제’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고품질 농산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생산이력제는 파주시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에 따라 실제 경작 여부를 확인한 뒤 파주시농업기술센터의 심사를 거쳐 인증이 부여된다. 인증을 받은 농가는 원산지 증명, 농협 수매 우선권,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다. 신청서에는 농가 현황, 농지 소재지 지번, 재배 면적, 품종 등 필수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거나 허위 작성할 경우 향후 3년간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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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관리 결과는 고품질 식량작물 재배 지원 사업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관리돼 행정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고품질 식량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해 콩이나 조생종벼를 수매·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생산이력제를 신청해야 한다. 미신청 시 생산장려금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신청 대상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이력제 기반의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산이력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파주장단콩의 품질을 보증하고, 나아가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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