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일간 ‘제4기 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을 공개모집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 제도는 2019년 7월 도입돼 도민이 직접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 도로·철도, 하천 등 4개 분야로 도민감리단은 도민의 입장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 시공상의 문제에 대한 시정조치와 현장의 개선사항을 발굴해 제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민감리단은 제4기로 신청 자격은 수도권 거주자 중 건축·토목·안전·설비 등 관련 분야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대학·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사람, 민간 감리 경력 5년 이상인 사람 등이다. 운영 규모는 안전관리, 토목시공, 도로·철도, 수자원, 건축시공, 기계, 전기, 통신, 소방 총 10개 분야 30명이다.
도민감리단으로 선정된 단원은 2년 동안 활동하며 한 번만 연임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내달 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서식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습 건설국장은 “도민과 국민이 이용할 시설물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살펴봄으로써 현장 관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높일 것”이라며 “제4기 건설공사 도민감리단 공개모집에 전문성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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