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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남용우 기자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망 민관 협력 복지정책 눈길
인천 부평구가 오는 27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 사진은 부평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부평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부평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부평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겨울철 위기가구 보호에 앞장선 지자체를 발굴, 전국적으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부평구의 촘촘한 발굴 체계와 민관 협력 모델이 타 지자체에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구는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특히 복지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한 맞춤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했다.

여기에 더해 부평구는 ‘부평복지사각지대 앱’과 ‘부평복지ON’ 플랫폼을 상시 운영, 지역 주민이 주변의 위기가구를 쉽게 제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범위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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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주민 밀착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이웃 주민이 위기 징후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민간 후원물품 연계 및 취약계층 맞춤 지원 사업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복지 효과를 높였다. 복지기금, 기업·단체 후원 등을 활용한 난방용품, 생필품 지원도 빈틈없이 이뤄졌다.

아울러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여름철 혹서기 대응, 복지 고위험군 상시관리 체계 등 계절별 맞춤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과 채널을 활용해 민관이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빠르게 찾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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