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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업발전기금 경영자금 지원…최대 2억원 융자 가능

이건구 기자
오는 26일부터 접수 시작 농어업인 저금리 융자 지원 읍·면사무소서 신청 가능
양평군 농업발전기금 농어업경영 자금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양평군이 고금리 대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저금리 융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고금리 대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업발전기금 농어업경영 자금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접수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평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축·수산업에 종사해 온 경영체를 대상으로, 연 1%의 저금리 융자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금 활용 범위는 농업 생산, 경영 및 가공 등 농어업 운영 전반에 걸쳐 있으며, 농어업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 생산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한도는 농어업인의 경우 최대 6000만원, 농어업법인은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고정 금리는 연 1% 수준으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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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은 신청 기간 내에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접수는 평일 근무 시간 중 가능하며, 사업 대상 여부 및 세부 요건은 산업팀 또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최근 고금리로 인해 많은 농어업인이 운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이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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