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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 백신 접종 서둘러야”

이종훈 기자
아시아 재확산 현실화 무료접종 6월30일까지 65세 이상 접종 권고
파주시, 여름철 재유행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 당부
파주시가 최근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뚜렷해짐에 따라,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최근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뚜렷해짐에 따라,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시는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중증위험군의 조속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백신은 해외에서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JN.1 계통 파생)에 대해 항원성이 유사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30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실제 홍콩에서는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30명에 달했고, 5월 첫째 주 기준 확진율은 13.66%로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 역시 5월 초 양성률이 16.2%로 한 달 전보다 2배 이상 상승했다. 싱가포르도 최근 한 주간 확진자가 1만4200명에 달하며 전주 대비 28% 증가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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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를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로 안내하고 있으며, 2024년 동절기 백신을 이미 접종한 경우라도 90일이 경과했다면 의료진 상담 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조회한 뒤, 전화나 온라인으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일부 의료기관의 접종 가능 여부가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한상 보건소장은 “해외 사례를 보면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처럼 중증화 위험이 높은 분들은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것도 감염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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